아파트 놀이터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달아나다 택시에 '로드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도심에서 야생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9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멧돼지가 택시에 로드킬 당했다"라는 신고가 경찰 112에 접수됐다.
울산에서는 10월 들어서만 34건의 멧돼지 출몰 신고가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도심에서 야생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9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포획을 시도했으나 멧돼지는 아파트를 벗어나 도로로 달아났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멧돼지가 택시에 로드킬 당했다"라는 신고가 경찰 112에 접수됐다.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1일 남구 성암생활폐기물 매립장 인근에서도 야생 멧돼지가 포획됐다.
울산에서는 10월 들어서만 34건의 멧돼지 출몰 신고가 접수됐다.
울주군 13건, 남구 11건, 중구 5건, 북구 4건, 동구 1건으로 집계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사와 성관계 후 만남 거부에 "강간당했다" 허위 고소 30대 감형
- 韓통일교 행사에 33억 받고 영상 보낸 트럼프…외신 "아베는?"
- 친딸 성추행한 남편 두눈 찔러 살해하려한 아내 '집유'…남편은?
- 7개월 간 담임 맡으면서 성추행…30대 초등 교사 긴급체포
- 50대 부부에 염산 뿌리고 도주한 남성…경찰 추적중
- 검찰, '47억 임금 체불' 김용빈 회장 불구속 기소
- 택시기사 살해 후 태국 도피한 40대 송환…경찰 조사
- 소방청, 핼러윈 전후 이태원·홍대 등 집중 관리
- 감사원, 이태원 참사 등 재난안전감사 예비조사 착수
- '불성실' 의원들 공개…상임위 출석 꼴찌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