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자원순환센터 설치될 지역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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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광역소각장인 자원순환센터가 신설될 지역에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지역에 공사비의 20%에 달하는 300억원에서 500억원가량을 들여 주민이 원하는 문화 시설과 공원 등을 설치하고 매년 17억원에서 43억원의 주민지원기금과 최대 100억원의 반입 협력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은 송도·청라 자원순환센터 2곳이 운영 중이지만 소각 용량이 부족해 3곳을 새로 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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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설치될 지역에 인센티브
인천시는 광역소각장인 자원순환센터가 신설될 지역에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지역에 공사비의 20%에 달하는 300억원에서 500억원가량을 들여 주민이 원하는 문화 시설과 공원 등을 설치하고 매년 17억원에서 43억원의 주민지원기금과 최대 100억원의 반입 협력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인근 주민에게 전기와 난방을 공급하고 대형 쇼핑몰이나 병원, 공공 청사 등 주민이 원하는 시설도 함께 발굴해 신설할 방침입니다.
인천은 송도·청라 자원순환센터 2곳이 운영 중이지만 소각 용량이 부족해 3곳을 새로 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천시, 강화군 럼피스킨병 발생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천시는 어제 강화군 축산농가 3곳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럼피스킨병의 빠른 종식을 위해 인천 전체 축산농가에 럼피스킨병 백신 2만3천740마리분을 긴급 배포하고 오는 30일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앞서 전날 인천 강화군 축산농가 3곳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은 소가 나와 출입 농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해당 소들을 매몰조치했습니다.
인천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대통령상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집중안전점검 긴급 보수보강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억9천만원을 교부받았으며, 연말에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습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안전 관련 협력단체, 민간 전문가, 국민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매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안전 예방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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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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