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내이동∼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 추진

박종완 기자 2023. 10.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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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인 제2남천교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기존 시가지의 연계 가능한 교통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남천교는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 0.57㎞, 폭 15m(왕복 2차선)를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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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의 제2남천교 조감도.(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인 제2남천교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기존 시가지의 연계 가능한 교통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남천교는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 0.57㎞, 폭 15m(왕복 2차선)를 건설한다. 시는 국비 51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밀양강 내 가교 및 구조물 제작장을 설치 중이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밀양강 제방도로 및 고수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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