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부 장관 "'독립 영웅' 홍범도 공적, 의심의 여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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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공적과 역사적 위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홍범도 장군과 같은 독립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는 것은 국가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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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공적과 역사적 위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홍범도 장군과 같은 독립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는 것은 국가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홍범도 장군을 서훈하고 예우함에 있어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 그 예우에는 티끌만큼의 소홀함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도 추모사를 통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해서 국내로 모시고 왔는데, 최근 일부에서 홍 장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박민식 장관과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699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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