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또 장중 70만원 붕괴된 에코프로…2차전지株 '털썩'[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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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2차전지) 관련주들이 25일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날 장중 60만원선으로 내려갔다가 70만원대를 회복한 에코프로가 이날도 다시 60만원선으로 내려오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전기차 업황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유입됐다"며 "국내 증시는 특히 2차전지 밸류체인의 전반적인 하락이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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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관련주들이 25일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날 장중 60만원선으로 내려갔다가 70만원대를 회복한 에코프로가 이날도 다시 60만원선으로 내려오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2시34분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5만4000원(7.18%) 내린 6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7.8%), 엘앤에프(066970)(6.63%), 금양(001570)(6.15%) 등도 하락하고 있다.
2차전지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테슬라의 '어닝 쇼크'에 이어 GM이 전기차 생산목표를 하향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전기차 업황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유입됐다"며 "국내 증시는 특히 2차전지 밸류체인의 전반적인 하락이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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