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떼던 이삿짐센터 직원, 아파트 9층서 추락사

양희문 기자 2023. 10. 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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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한 아파트 9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떼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삿짐 회사 소속 직원인 A씨는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기 위해 붙잡고 있던 난간 구조물이 떨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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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5일 오전 11시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한 아파트 9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떼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삿짐 회사 소속 직원인 A씨는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기 위해 붙잡고 있던 난간 구조물이 떨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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