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식품부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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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고령화와 임구감소에 대응키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이 되면 남원시 특색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팜 확산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는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타운의 조성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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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고령화와 임구감소에 대응키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원시는 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남원에 Eco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창업 초기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달 농식품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를 신청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으로 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남원시에 청년을 농업․농촌으로 유입할 효과적인 대안으로 대산면 소재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폐열을 이용, RE100(재생에너지 100%)달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될 경우 국비 140억을 포함한 총 333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7ha 부지에 경량철골온실 4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온실에는 △냉난방시설 △폐열 에너지 공급시설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특히 시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기점으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산업을 연계한 4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 지난 8월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했으며, 현재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추진, 공모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이 되면 남원시 특색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팜 확산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는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타운의 조성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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