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앞 교통섬에 4m 깊이 싱크홀…행인 1명 경상

계승현 2023. 10.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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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m짜리 싱크홀이 생기면서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구청은 원인 파악 후 싱크홀을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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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25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m짜리 싱크홀이 생기면서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인근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구청은 원인 파악 후 싱크홀을 메울 예정이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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