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디스플레이 “車 수주 잔고 20조원 초반… 전장 경쟁사 증가는 위협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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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5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과 관련해 "수주 잔고는 올해 20조원 초반이고, 2025년까지 수주 잔고는 약 30%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기차 확대로 OLED와 대형 LCD 수주 기회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TV와 IT 제품 수요 부진으로 전장 경쟁사가 증가하고 있는 건 위협 요인"이라고 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팬덤 OLED 차별화 기술과 글로벌 OEM과의 선행 기술 협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탠덤 OLED 수주 잔고 비중은 올해 40% 초반에서 2025년 이후 50%를 넘어설 것이며, 수익 기여도 또한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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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5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과 관련해 “수주 잔고는 올해 20조원 초반이고, 2025년까지 수주 잔고는 약 30%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기차 확대로 OLED와 대형 LCD 수주 기회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TV와 IT 제품 수요 부진으로 전장 경쟁사가 증가하고 있는 건 위협 요인”이라고 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팬덤 OLED 차별화 기술과 글로벌 OEM과의 선행 기술 협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탠덤 OLED 수주 잔고 비중은 올해 40% 초반에서 2025년 이후 50%를 넘어설 것이며, 수익 기여도 또한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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