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해줄게"…참가비 65만원 '압구정 박스녀' 팬미팅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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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홍대 등 번화가 일대에서 박스만 걸친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가슴을 만지라고 권한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의 고가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앞서 '압구정 박스녀'는 오는 28일 오후 5시~10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에서 진행하는 참가비 65만원짜리 팬미팅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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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서울 압구정동, 홍대 등 번화가 일대에서 박스만 걸친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가슴을 만지라고 권한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의 고가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앞서 '압구정 박스녀'는 오는 28일 오후 5시~10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에서 진행하는 참가비 65만원짜리 팬미팅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했다. 또 아인은 "팬 미팅에 오면 입술에 뽀뽀를 해주겠다 놀러와라"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퍼포먼스(설정극)를 도운 남성 2명과 함께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 팬미팅 공지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와 함께 이슈가 됐던 65만원에 이르는 고액의 참가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순식간에 참가 신청이 마무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압구정 박스녀' 아인은 지난 24일 "팬미팅이 마감됐다. 30명밖에 모실 수 없어서 추가로 신청해 주신 79명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다음 팬미팅은 더 큰 장소에서 진행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실제로 쿨하고 멋지다는 생각으로 이러고 돌아다니는 건 아니길 바란다", "서울 말고 다른 지역은 안 오나요?", "멋진 퍼포먼스였어요", "표현의 자유 같은 소리하지 마시라. 보기 너무 불편하다"며 엇갈린 반응들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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