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뉴진스, 엘베서 만났지만 피했다” 왜?
장정윤 기자 2023. 10. 25. 14:47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뉴진스와의 일화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호시가 출연했다.
이날 호시는 하이브에 소속되며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호시는 “우리는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데뷔했다. 고생을 했어서 성공한 후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데뷔 초에는 회사가 더울 때 너무 덥고, 추울 때 너무 춥고, 인원도 많은데 좁았다”고 토로했다.
호시는 소속사 하이브에 대해 “연습실 층고도 높고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얼굴 인식하고 들어가면서 차에 태워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하이브에서 가장 좋은 점으로 “(하이브에서) 라면을 시키는데, 거기에 전복과 문어가 들어가 있었다. 그때 ‘이 회사랑 재계약을 해야겠다’ 느꼈다”며 ‘라면’을 꼽기도.
이어 호시는 불편한 점으로 ‘엘레베이터’를 뽑았다. 호시는 “아티스트 전용 엘리베이터가 한 대밖에 없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호시는 엘리베이터에서 뉴진스를 마주친 일화를 전했다. 호시는 “엘레베이터에서 뉴진스 멤버 5명이 타고 있었다. 좁을 거 같아서 다음에 타려고 피했다. 근데 너무 착해서 ‘들어오세요’ 하더라. 그냥 ‘올라가세요’ 보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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