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위-부산시, DPG 지역확산 협력

변휘 기자 2023. 10. 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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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5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부산시 거점 대학·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해 부산시 공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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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사진제공=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5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부산시 거점 대학·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해 부산시 공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또 △차세대 지방행정 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 플랫폼 구축 △지역 DPG 협의체 구성·운영 등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날 부산연구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등으로 구성된 부산 DPG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부산시 DPG 정책과제 발굴 및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AI(인공지능),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DPG 구현을 위해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기술로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 "DPG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서는 대국민 서비스의 최접점에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DPG 정책의 추진동력 확보와 조속한 확산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정부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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