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UCL 무대 출격! “모두가 뛰고 싶은 꿈의 무대! 꼭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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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꿈의 무대 출격 준비를 마쳤다.
PSG는 지난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AC 밀란과의 UCL 3차전을 앞두고 이강인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UCL은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은 무대이며 꿈이다. 준비 잘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강인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등 UCL 무대 출격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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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꿈의 무대 출격 준비를 마쳤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AC 밀란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PSG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현재 2위로 선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차전에서 충격적인 1-4 패배를 당했다.
이강인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발렌시아 소속 시절 UCL 무대 경험이 있지만, 마요르카에서는 인연이 없었다.
이강인 PSG 이적 후 도르트문트와의 1차전을 통해 UCL 복귀전을 치르면서 간을 봤다. 이후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났고 이제 본격적으로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PSG는 지난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AC 밀란과의 UCL 3차전을 앞두고 이강인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UCL은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은 무대이며 꿈이다. 준비 잘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UCL이라고 해서 딱히 다른 건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라는 건 알고 있다. 인지하고 있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PSG에서 세계 최고 선수들과 뛰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기대된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AC 밀란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강인은 직전 시즌 마요르카의 핵심 자원으로서 재능이 폭발했다.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의 기량을 펼치기에 마요르카는 좁은 팀이었다. 더 큰 물에서 놀기 위해 이번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익숙한 스페인 무대이기에 괜찮은 선택이라는 분석도 따랐다.
하지만, PSG가 끼어들었고 더 적극적이었다.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등번호는 19번을 부여받았다.
이강인은 PSG 합류 이후 위협적인 슈팅, 패스, 크로스를 선보였다. 특유의 날카로운 드리블, 탈압박 능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이 남다르다.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잠시 PSG를 떠났고 금메달을 목에 걸로 복귀하자마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종횡무진 활약으로 PSG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강인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등 UCL 무대 출격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의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곤살로 하무스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도 다르지 않았는데 예상 선발 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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