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 9.5대1…올해보다 소폭 상승

허진실 기자 2023. 10. 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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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전지역 공립 중등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시험 경쟁률이 올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63명 선발에 596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25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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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내년 대전지역 공립 중등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시험 경쟁률이 올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63명 선발에 596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7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의 경우 585명이 지원해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구분모집은 6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8대1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총 선발인원은 19명 감소했고 지원 인원은 169명 줄어 전년도 경쟁률(9.3대 1)보다 올라갔다.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25일 실시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한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같은달 17일부터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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