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구 이동 45만 명...50년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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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구 이동이 45만 명에 그치며 50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 인구 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천 명 줄었습니다.
주택 매매 증가 등으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늘었지만, 20대 인구 이동이 8천 명가량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0.7%로 0.2%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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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구 이동이 45만 명에 그치며 50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 인구 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천 명 줄었습니다.
이동자 수는 9월 기준 1973년 이후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주택 매매 증가 등으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늘었지만, 20대 인구 이동이 8천 명가량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장기적으로 인구 이동은 고령화 등과 맞물려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0.7%로 0.2%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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