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28일 KCC전서 '원클럽맨' 윤호영 은퇴식 개최

최송아 2023. 10. 25.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는 28일 오후 2시부터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의 2023-2024시즌 홈 개막전 하프타임에 포워드 윤호영(39)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윤호영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 프로 생활 내내 DB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다.

은퇴식에선 윤호영의 선수 시절 활약상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되며, 그가 선수 시절 신었던 농구화를 피겨로 제작한 순금 기념패와 기념 액자가 전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호영 은퇴 기념 이미지 [원주 DB 프로농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는 28일 오후 2시부터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의 2023-2024시즌 홈 개막전 하프타임에 포워드 윤호영(39)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윤호영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 프로 생활 내내 DB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다.

김주성 현 DB 감독, 로드 벤슨과 함께 맹활약하며 'DB 산성'으로 불렸고, 2011-2012시즌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기도 했다.

은퇴식에선 윤호영의 선수 시절 활약상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되며, 그가 선수 시절 신었던 농구화를 피겨로 제작한 순금 기념패와 기념 액자가 전달된다.

윤호영의 은퇴 기념 티셔츠도 300장이 제작돼 시즌 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홈 개막전에선 모델 진영의 시투와 여성 댄스 크루 '미스몰리'의 축하공연, 포토이즘 행사와 선수 스티커 사진(2천장) 지급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