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일본 소카대·대만 중국문화대 '2023 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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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일본 소카대학, 대만 중국문화대학과 공동으로 '2023 평화포럼'을 25일 개최했다.
일본 소카대학교 글로벌 스퀘어에서 열린 포럼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 스즈키 마사시 소카대 총장, 자오젠민 중국문화대 사회과학대학장 등 각 대학 교수진이 참여했다.
이들 3개 대학은 동아시아 평화 연구 활성화 및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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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일본 소카대학, 대만 중국문화대학과 공동으로 '2023 평화포럼'을 25일 개최했다.
일본 소카대학교 글로벌 스퀘어에서 열린 포럼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 스즈키 마사시 소카대 총장, 자오젠민 중국문화대 사회과학대학장 등 각 대학 교수진이 참여했다.
포럼은 '협력과 상생으로의 길: 힘과 상호의존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재규 총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사회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상호의존성이 상호보완적 협력과 공존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3개 대학은 동아시아 평화 연구 활성화 및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중 전략적 경쟁과 영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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