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가루쌀 이용해 두부과자 개발

전승현 2023. 10. 25.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가루 쌀을 이용해 두부 과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米(미)라클 뚜부칩'이란 상표의 두부 과자는 가루 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가루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안정생산 및 가공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기술은 도내 업체에 기술 지원해 조속히 사업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라클 뚜부칩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가루 쌀을 이용해 두부 과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米(미)라클 뚜부칩'이란 상표의 두부 과자는 가루 쌀. 밀가루, 두부 등을 재료로 만들어졌다.

가루 쌀은 일반 밥쌀과 비교해 전분 내부 구조가 헐거워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어 가공 비염이 저렴하고 전분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은 가루 쌀 재배 면적이 전국의 37%인 730ha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 패널 50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개발 두부 과자가 쌀과 두부를 과자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가루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안정생산 및 가공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기술은 도내 업체에 기술 지원해 조속히 사업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