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가루쌀 이용해 두부과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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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은 가루 쌀을 이용해 두부 과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米(미)라클 뚜부칩'이란 상표의 두부 과자는 가루 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가루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안정생산 및 가공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기술은 도내 업체에 기술 지원해 조속히 사업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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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가루 쌀을 이용해 두부 과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米(미)라클 뚜부칩'이란 상표의 두부 과자는 가루 쌀. 밀가루, 두부 등을 재료로 만들어졌다.
가루 쌀은 일반 밥쌀과 비교해 전분 내부 구조가 헐거워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어 가공 비염이 저렴하고 전분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은 가루 쌀 재배 면적이 전국의 37%인 730ha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 패널 50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개발 두부 과자가 쌀과 두부를 과자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가루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안정생산 및 가공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기술은 도내 업체에 기술 지원해 조속히 사업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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