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잠·효자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후면 무인단속기 설치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10. 25.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시진곤 서장)는 지난 23일 포항 남구 대잠사거리(경주→시내 방면), 효자사거리(시내→경주 방면)에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륜차는 차량 후면에 번호판이 부착돼 전면 촬영 식의 기존 단속카메라로는 단속이 어렵지만,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로 인해 이륜차의 과속운전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 가능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시진곤 서장)는 지난 23일 포항 남구 대잠사거리(경주→시내 방면), 효자사거리(시내→경주 방면)에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도로교통공단 검사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인 후면 단속카메라는 교차로 내 꼬리물기와 이륜차(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동시에 단속할 수 있다.

기존 단속카메라보다 측정 범위가 더 넓어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

이륜차는 차량 후면에 번호판이 부착돼 전면 촬영 식의 기존 단속카메라로는 단속이 어렵지만,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로 인해 이륜차의 과속운전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 가능하게 됐다.

시진곤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