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꿔온 경기" PSG 이강인, AC밀란과 UCL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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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유럽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맞대결을 앞뒀습니다.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이번 챔스 경기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전했는데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AC밀란과의 경기에 출격합니다.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 시절인 지난 2019년 9월 EPL 클럽 첼시와 맞대결을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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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유럽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맞대결을 앞뒀습니다.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이번 챔스 경기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전했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AC밀란과의 경기에 출격합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의 무대'.
이강인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강인/PSG 미드필더>
"모든 축구 선수들이 너무 뛰고 싶어 하고 어렸을 때부터 꿈인 대회인 것 같아요. 팀이나 저한테 매우 중요한 컵이기 때문에…"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 시절인 지난 2019년 9월 EPL 클럽 첼시와 맞대결을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이어 이번 시즌 PSG로 이적 후 독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년 만에 챔스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PSG의 상대 AC밀란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챔스 우승컵인 '빅이어'를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들어 올린 팀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성적은 기대 이하입니다.
뉴캐슬, 도르트문트와 함께 속한 조별리그에서 AC밀란은 2무로 조 3위에 그치고 있어 승점에 목이 마른 상태입니다.
지난 뉴캐슬전에서 대패하며 조 2위에 자리한 PSG도 이번 경기를 잡아야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습니다.
이강인 개인적으로도 아직 챔스에선 공격포인트가 없어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강인/PSG 미드필더>
"준비한 것만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기대되고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세르비아 즈베즈다의 황인범과 스코틀랜드 셀틱의 오현규, 양현준도 챔피언스리그 출격을 대기 중입니다.
두 팀은 각각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와 스페인 라리가 AT 마드리드를 상대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이강인 #PSG #챔피언스리그 #UCL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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