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객 공략나선 프랑스, 에어프랑스 등 23개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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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프랑스 여행 '대박의 해'였습니다. 2024년도 기대해주세요."
올해는 ▲레일유럽▲에어프랑스▲오베르뉴 론 알프 관광청▲릴 관광안내사무소▲르아브르 에트르타 노르망디 관광안내사무소▲몽생미셸 관광 안내사무소–노르망디▲페제 발랑드리 – 파라디스키 ▲퐁텐블로 관광 안내사무소 ▲레 오페라 약국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 ▲라 발레 빌리지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울렛 ▲몽쥬 약국 ▲프랭탕 파리 오스만 ▲사마리텐 백화점 ▲코키야드 프로방스 ▲파리 캉봉 호텔 ▲파리 메이페어 호텔 ▲바토 무슈 ▲메종 카유보트 ▲소덱소 라이브 ▲하이시스 인터내셔널 투어리즘 그룹 ▲엠지티시 여행사 등 23개사에서 30여명의 현지 업계 관계자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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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2023년은 프랑스 여행 '대박의 해'였습니다. 2024년도 기대해주세요."
프랑스관광청이 지난 24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행사를 갖고 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은 프랑스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워크숍·세일즈콜·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 업계를 만나 한국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프랑스의 새 소식과 새로운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다.
올해는 ▲레일유럽▲에어프랑스▲오베르뉴 론 알프 관광청▲릴 관광안내사무소▲르아브르 에트르타 노르망디 관광안내사무소▲몽생미셸 관광 안내사무소–노르망디▲페제 발랑드리 – 파라디스키 ▲퐁텐블로 관광 안내사무소 ▲레 오페라 약국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 ▲라 발레 빌리지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울렛 ▲몽쥬 약국 ▲프랭탕 파리 오스만 ▲사마리텐 백화점 ▲코키야드 프로방스 ▲파리 캉봉 호텔 ▲파리 메이페어 호텔 ▲바토 무슈 ▲메종 카유보트 ▲소덱소 라이브 ▲하이시스 인터내셔널 투어리즘 그룹 ▲엠지티시 여행사 등 23개사에서 30여명의 현지 업계 관계자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코린 풀키에 지사장은 "올해는 프랑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코로나 이전 수치를 회복한 첫 해로, 프랑스 여행 상품이 전 판매 채널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둔 '대박의 해'였다"며 "파리 직항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은 연중 80~9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관광부 장관도 여름철 한국 관광객의 수가 크게 회복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랑스 혹은 프로방스와 같이 한 국가, 한 지역만을 방문하여 깊게 여행하는 '모노 데스티네이션' 상품이 한국에서 점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진관광이 운영하는 마르세유행 남프랑스 전세기 상품이 성공적이었다"고 언급했다.
풀키에 지사장은 놓치지 말아야 할 내년의 주요 여행 관련 행사로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인상주의 등장 150주년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등을 꼽았다. 특히 2019년 화재를 겪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수 공사를 마치고 내년 겨울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전에는 미디어세션이, 오후에는 여행사 워크숍이 이뤄졌다. 8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345차례의 세부 미팅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기존에 몰랐던 프랑스 지역, 호텔, 액티비티 업체들을 새롭게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서면으로만 교류하던 업체들을 대면으로 직접 만나보니 친밀감도 높아지고, 프랑스 상품에 대한 이해도 깊어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프랑스 북부를 대표하는 문화 도시 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헬로우 릴 갈라디너'가 열렸다. 배우 박재민의 사회로 진행된 갈라디너에는 지난 여름 새로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국내 여행 업계 주요 인사, 인플루언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프랑스는 파리 올림픽 개최 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방문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프랑스 여행과 관련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참가를 위해 방한한 프랑스 업체들은 오는 26일까지 세일즈콜, 여행사 대리점 세미나 등의 일정을 이어나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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