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지휘자 이해, 이탈리아 쿠세비츠키 지휘 콩쿠르 2위

강애란 2023. 10.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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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세비츠키 국제 지휘 콩쿠르는 러시아 출신의 베이시스트이자 지휘자인 쿠세비츠키(1874∼1951)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콩쿠르로 올해가 3회째다.

1위는 독일의 마테우시 몰렝다, 3위는 대만의 차오원 팅이 각각 차지했다.

바흐 국제 콩쿠르는 예술을 평생 지원해온 바바시 부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콩쿠르로 민간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인 이유진은 앞서 미국 스필버그국제현악콩쿠르, 워싱턴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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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 미국 바바시 바흐 국제 콩쿠르 2위
지휘자 이해 [한예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지휘자 이해, 쿠세비츠키 지휘 콩쿠르 입상 = 지휘자 이해(32)가 지난 14일 이탈리아 그로세토에서 열린 쿠세비츠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다고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5일 밝혔다.

쿠세비츠키 국제 지휘 콩쿠르는 러시아 출신의 베이시스트이자 지휘자인 쿠세비츠키(1874∼1951)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콩쿠르로 올해가 3회째다.

1위는 독일의 마테우시 몰렝다, 3위는 대만의 차오원 팅이 각각 차지했다.

한예종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이해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피바디 음악원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현재 매네스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전문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 미국 바바시 바흐 콩쿠르 2위 =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28)이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폐막한 제5회 바바시 바흐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바흐 국제 콩쿠르는 예술을 평생 지원해온 바바시 부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콩쿠르로 민간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1위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매뉴얼 코피에게 돌아갔다.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인 이유진은 앞서 미국 스필버그국제현악콩쿠르, 워싱턴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우승했다. 현재 서울대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김영욱을 사사하고 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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