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전국 장애인 성악콩쿠르 통해 우수 장애 성악가 지원

박신영 2023. 10. 25.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가 지난 7월 25일부터 한 달간 참가자 접수를 마무리하고 본선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본 대회는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굴과 프로 성악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 최초 대회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세나 통한 ESG 경영 실천 강화
[파이낸셜뉴스]
DGB금융, 전국 장애인 성악콩쿠르 통해 우수 장애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가 지난 7월 25일부터 한 달간 참가자 접수를 마무리하고 본선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본 대회는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굴과 프로 성악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 최초 대회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등록증을 소유한 15세 이상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본 대회에서는 전공과 비전공으로 나눠 8월 30일 1차 영상 예선과 9월 18일 대면 2차 예선을 진행했으며, 10월 3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오디토리움에서 대망의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총상금 1,7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금상/은상/동상은 전공과 비전공 부문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며,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장애 성악인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메세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