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복판서 깊이 4m 싱크홀 발생…행인 1명 다쳐

여동준 기자 2023. 10.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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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깊이 4m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으로 행인 1명이 빠져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4분께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여의도파크원 건물 사이 인도에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행인 1명이 왼쪽 허벅지 쪽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등포구청은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땅꺼짐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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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5m, 세로 4m…복구 작업 중

[서울=뉴시스] 25일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깊이 4m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으로 행인 1명이 빠져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뉴시스] 25일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깊이 4m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으로 행인 1명이 빠져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뉴시스]여동준 홍연우 기자 = 25일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깊이 4m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으로 행인 1명이 빠져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4분께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여의도파크원 건물 사이 인도에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행인 1명이 왼쪽 허벅지 쪽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멍 크기는 가로 5m, 세로 4m, 깊이 4m로 추정된다.

영등포구청은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땅꺼짐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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