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남편 전청조를 둘러싼 ‘꼬꼬무’ 의혹, 여자? 사기사건 연루? 뜬소문만 10가지 [SS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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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예비신랑이라고 알려진 전청조를 둘러싼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전청조와 남현희가 결혼한다는 한 여성지 인터뷰가 보도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가 강화 출신이며 학창시절 태권도를 했고 여성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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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예비신랑이라고 알려진 전청조를 둘러싼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그의 성별부터 고향, 범죄 연루 여부 등 각종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이미 온라인을 통해 제기된 풍문만 10가지가 넘는다.
가장 대표적인 의혹은 그의 성별이 여자라는 주장이다. 전청조와 남현희가 결혼한다는 한 여성지 인터뷰가 보도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가 강화 출신이며 학창시절 태권도를 했고 여성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가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당시 이 학교 홍보물과 한국직업방송 프로그램 영상에 따르면 전청조는 말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전청조는 여성지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재벌3세로 미국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고, 10대를 승마선수로 보냈으나 심각한 부상으로 19세에 은퇴했다고 소개했다. 사진과 영상 속 인물이 전청조와 동일인이라면 말과 관련된 전공을 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다만 홍보물 속 전청조의 외형은 영락없는 여성이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도 전청조가 남성, 여성을 번갈아 행세하며 투자, 혼인 등을 빙자해 사기 행각을 벌여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기 전과자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보도한 판결문에 따르면 전청조는 약 7명의 피해자에게 약 3억 원의 거액을 갈취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상에는 과거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누리꾼은 자신이 전청조와 남현희의 데이트 중 기자를 가장해 질문을 던지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적었다.
이 누리꾼은 “대행업체로부터 대본을 받았는데 그 당시 저는 남현희와 전청조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기자 연기를 해 일당으로 12만원을 받았다”고 “최근 보도를 접한 뒤 아차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전청조가 과거 임신 및 출산 경험이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이같은 다양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남현희와 전청조는 루머에 강력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청조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펜싱 수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전청조가 거주 중이던 잠실의 고급 주상복합건물에 남현희의 딸과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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