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빌드, 영등포농협과 공사 기성실사 업무협약 맺어

전문가가 건축주 대신 현장 관리… 공사비 적시에 지급도

건축플랫폼·건설사업관리를 제공하는 하우빌드가 영등포농협과 ‘공사 기성실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기성실사 업무협약은 하우빌드의 공사관리 전문가(CM)가 건축주를 대리해 현장을 확인하고, 기성용역 보고서를 작성해 공사비가 적시적소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건축주에게 원활한 자금 수급을 도와 성공적으로 건축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왼쪽부터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 차주현 영등포농협 신상도지점 지점장./하우빌드 제공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영등포농협은 예수금 및 대출금 규모가 6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사업을 영위하는 전국 제1규모의 지역농협이다.

한편 하우빌드는 신축을 고려하는 건축주가 합리적인 견적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3000여 개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 견적을 수령할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사관리, 건축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드 CM이 전담하는 원스톱 건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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