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 되도록 노력할 것”
다음 주자로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추천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25일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동참한 가운데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25일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노 엑시트)’는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 중인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물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마약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모든 국민이 마약의 심각성을 인지했으면 좋겠다”며 “마약과 마약범죄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설공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