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산본로데오거리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군포온 페스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2개, 마을공동체 14곳 참여

군포온 페스타 포스터. 이미지 제공 = 군포시

[서울경제]

경기 군포시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인 ‘군포온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포온 페스타는 ‘가치, 같이, 따뜻하게’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상생의 빛을 밝히는 나눔의 행사다.

군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2개가 참여해 사회적가치 확산과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14곳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인지도 향상과 시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포온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위한 가치마켓존, 한지, 천연비누, 점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퀴즈풀이를 통한 배움존,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마술과 풍선아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가치 인식을 확산시키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동체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