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미용 시술 고백…"CF 찍기 전 주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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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최근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항상 시술과 자연스러움과의 갈등이 있다. 근데 나는 진짜 뭐 살짝만 해도 엄청 티가 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런 가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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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최근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 '홍스 메이크유플레이(Hong's MakeuPlay)'에는 '효리 왔어요~ 잘 나가다가 왜 그러시냐구요…? 채널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항상 시술과 자연스러움과의 갈등이 있다. 근데 나는 진짜 뭐 살짝만 해도 엄청 티가 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런 가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0대 초반에 시술 주사 맞아봤다. 예능 '해피투게더'를 신동엽 오빠랑 할 때다"라며 "내가 원래 웃으면 눈이 없어지는데, 시술하고 눈이 안 없어지니까 너무 이상한 거다. 요새는 기술이 좋아져서 그렇지 않고 진짜 자연스럽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나 진짜 피부과고 뭐고 한 번도 안 가다가 요번에 활동하고 광고 찍고 하면서 그래도 광고주들에 대한 예의가 있지 않나, 리쥬란 효과가 좋다고 무슨 영양 주사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CF 찍기 일주일 전에 맞았다"며 "한번 맞았는데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개그맨 신동엽과 2002년 4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KBS 2TV 예능물 '해피투게더'에서 '쟁반노래방'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00년대 패션, 주류, 휴대폰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CF퀸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12년 환경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광고가 아닌 상업성을 띠는 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광고 활동을 자제해왔다. 이후 지난 7월 이효리는 소셜미디어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올리며 광고 활동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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