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 27일부터 국화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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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구성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화로 물든 진도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진도와 가을 국화 축제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진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의 향기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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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구성했다.
또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 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관내 19농가가 참여해 화단국 8만본을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지난해보다 5배 이상 확대됐다.
이를 통해 연간 3억원 이상의 농가 직접 소득과 직접 키운 국화의 작품 전시에서 오는 심리적 자부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매년 국화산업화연구회원이 친환경농업대학 분재 기술교육을 통해 만든 수준 높은 국화 대형 분재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행사기간 동안 국화분재 전시장 옆에서는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화로 물든 진도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진도와 가을 국화 축제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진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의 향기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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