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 2차 판매···스노우빌리지 이용 혜택 추가

휘닉스 스노우파크 정상 몽블랑 전경. 사진 | 휘닉스 호텔&리조트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시즌패스 혜택을 더욱 강화해 2차 판매를 진행한다.

기본 시즌패스 혜택에 눈썰매와 키즈놀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 이용권’이 추가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스노우파크를 만끽할 수 있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휘닉스파크 23/24 시즌패스에는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2인 식사권, 커피음료 쿠폰 등 권종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특히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주말 야간스키도 운영할 예정이라 시즌패스권의 가치는 어느 시즌보다 커질 전망이다.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총 3종이다. 특히 올 시즌은 프리미엄 스키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프리미엄 상품인 ‘프라임플러스’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3배 이상 늘었다.

프라임플러스는 본인과 자녀 1인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 및 자녀 장비렌탈, 그리고 프라임플러스 만의 혜택인 시즌 로커(사물함)와 슬로프에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 이용 혜택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스노우빌리지 이용 및 식사권, 커피음료 무제한 등 휘닉스파크를 편하면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 혜택이 총 망라됐다.

아울러 시즌패스권자 및 휘닉스파크 투숙객만을 위한 슬로프 운영 특별 타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다음달 24일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처럼 시즌 운영을 길게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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