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후반전 '빵점'...레이커스, 덴버에 역부족 완패...요키치 '트리플더블'

강해영 2023. 10.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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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데이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덴버와의 2023~2024 NBA 개막전에서 니콜라 요키치를 막아내지 못하고 완패했다.

덴버는 요키치, 저말 머리(21점),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20점) 등 우승 멤버들의 고른 활약으로 119-107으로 낙승했다.

덴버는 3쿼터에 87-80으로 추격당했으나 4쿼터 주전들이 나와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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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왼쪽)와 앤서니 데이비스

앤서니 데이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데이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덴버와의 2023~2024 NBA 개막전에서 니콜라 요키치를 막아내지 못하고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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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이날 전반전에서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후반전에 단 1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6개의 야투가 모두 빗나갔다.

전체적으로도 17개의 야투 중 6개만 성공시켰다.

반면, 요키치는 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덴버는 요키치, 저말 머리(21점),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20점) 등 우승 멤버들의 고른 활약으로 119-107으로 낙승했다.

덴버는 3쿼터에 87-80으로 추격당했으나 4쿼터 주전들이 나와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요키치는 중요한 고비마다 3점슛을 터뜨렸다.

레이커스의 제임스도 21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덴버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피닉스 선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8-104로 꺾고 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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