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자체-대학 협력사업 RIS 선정…도비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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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전북도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RIS는 전북도의 낮은 재정자립도 및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며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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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전북도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ESG 혁신형 연고산업 기반 조성(전북대학교), 외식 창업 전문인력 양성 및 음식관광 활성화(우석대학교), 청년 정주형 특화 Food Biz-R 사업(전주대학교), 이상기후 대응 급경사지 도로 안전시스템 개발(전주대학교) 등 4개 사업이다.
RIS는 전북도의 낮은 재정자립도 및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며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사업비 중 군비 30%를 추가로 투자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시기에 대학과 연계한 지역혁신 RIS 사업은 예산 확보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며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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