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디지털 퓨처쇼' 내달 2일 개막’…두산 로보틱스 등 참가

송주현 기자 2023. 10. 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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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오는 11월 2~4일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을 XR, 메타버스, 로봇 등 융복합 기술 기반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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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로봇 등 융복합 기술 기반 체험 콘텐츠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킨텍스는 오는 11월 2~4일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을 XR, 메타버스, 로봇 등 융복합 기술 기반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 이모션 웨이브에서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모든 체험 공간은 테마 공원 형태의 유쾌한 분위기로 조성해 미래 일상의 즐거운 경험과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 테마는 ▲UAM(도심항공교통), 드론,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성할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체험존을 선보인다.

지난해 28개 기업에 이어 올해는 두산 로보틱스, LG전자, 디스트릭트 및 CJ CGV 등의 기업들이 50여 개의 콘텐츠를 가지고 참여를 결정했다.

또 드론을 이용해 럭키 박스를 뽑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융복합쇼인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와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가 각각 4홀과 3홀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참관객은 디지털 퓨처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일까지다.

사전등록 참관객들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곧바로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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