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팬덤명 ‘우리’로 불러주세요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새 팬덤명 ‘우리’와 새로운 동행을 알렸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5일 오전 11시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아르테미스의 팬덤명을 선택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한 가운데, 우리(OURII)가 팬덤명으로 선정됐다.
우리(OURII)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이름을 조합하면서도 ‘우리 둘’이라는 뜻을 담았다. 팬들은 총 4만30꼬모(COMO)를 사용해 이번 그래비티에 참여했으며, 우리(OURII)가 팬덤명 후보 중 가장 많은 1만7260꼬모(COMO)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팬덤명의 경우 아르테미스 멤버 김립이 추천한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에 참여해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르테미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OURII)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겠단 각오다.
그래비티는 팬들의 직접 참여하는 모드하우스만의 특별한 투표 시스템이다. 아르테미스는 트리플에스(tripleS)에 이어 모드하우스의 특별한 생태계에 함께하게 됐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이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은 ‘Version Up’(버젼 업)을 발매, 타이틀곡 ‘Air Force One’(에어포스 원)으로 활동했으며 유럽 투어 ‘Volume Up’(볼륨 업)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슬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첫 소극장 콘서트 ‘Music Studio 81.8Hz’를 개최하며, 희진은 오는 31일 첫 미니앨범 ‘K’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Algorithm’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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