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환경부와 탄소 저감 체험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
구현주 기자 2023. 10. 25. 14:10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탄소 저감과 친환경을 체험하는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23,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 일환이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3일 오후 전야제는 지구하다 주제음악 공개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24일 열린 본 행사는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주제별 환경교육, 환경공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인기 캐릭터 펭수, 교보생명 사회공헌 캐릭터 꿈도깨비 꾸미 등이 참석했다.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은 축사에서 “환경문제는 정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ESG활동으로 환경부와 함께 환경교육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적,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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