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쌀 품질 현장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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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슈퍼오닝쌀을 생산하는 전 농경지 238곳 4550㏊를 대상으로 현장 포장심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인 재배기술교육과 강화된 포장 및 원료곡 심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슈퍼오닝쌀을 생산한다"며 "밥맛 좋은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국에서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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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슈퍼오닝쌀을 생산하는 전 농경지 238곳 4550㏊를 대상으로 현장 포장심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심사는 관련 지도공무원,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 등이 합동으로 심사반을 편성해 고시히카리, 꿈마지 전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벌여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 처리했다.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되며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에 따른 평균온도 상승으로 병해충이 다수 발생해 합격률이 다소 낮을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올해부터 외래품종인 '추청'쌀 대신 1490㏊에서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재배하고 있다.
완전미 비율 등 10개 항목과 단백질 함량 심사를 통과한 고품질 꿈마지 쌀만 슈퍼오닝 브랜드로 판매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인 재배기술교육과 강화된 포장 및 원료곡 심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슈퍼오닝쌀을 생산한다"며 "밥맛 좋은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국에서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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