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무등산 정상개방 기념 임직원 플로깅

광주신세계가 25일 오전 무등산 원효사 일대에서 광주신세계 임직원 6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정상 개방을 축하하며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2023.10.25/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신세계가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이 개방된 것을 기념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신세계는 25일 오전 무등산 원효사 일대에서 임직원 6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일컫는다.

광주신세계는 플로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환경보호라는 취지에 맞춰 생분해 비닐과 재사용 가능한 장갑과 집게를 담은 플로깅 키트 300개 등을 전달했다.

플로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플로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육각커피 쿠폰을 증정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역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 지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ESG 활동에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