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국회 상임위 출석률 73%…저조 10인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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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국회 상임위원회 출석률 저조 상위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21대 국회 상임위 출석률 저조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충북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중 박덕흠 의원이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박 의원의 출석률은 73.3%로 6번째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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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국회 상임위원회 출석률 저조 상위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21대 국회 상임위 출석률 저조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충북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중 박덕흠 의원이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박 의원의 출석률은 73.3%로 6번째로 낮았다.
저조한 출석률에는 결석과 청가, 출장 등 사유가 있을 수 있다. 박 의원은 결석률 상위 30명에도 포함됐다.
출석률은 안철수 의원이 64.3%로 가장 낮았고 윤상현 의원(67.5%), 김태호·하태경 의원(69.9%), 박용진 의원(73.1%) 등이 뒤를 이었다.
경실련은 "국회의원은 국민 대표자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야하고, 정당은 현역 의원과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심사해야 한다"며 "정당한 후보자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22대 총선이 될 수 있도록 의원 자질 검증 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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