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소주' 케이알컴퍼니, 독도의 날 맞아 신제품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도소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가 독도의 날인 25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동해22'를 출시했다.
케이알컴퍼니에 따르면, 일본해 단독 표기를 고집하는 일본 정부에 맞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와 독도가 있는 동해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주 동해22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쌀 증류원액 100% 알콜도수 22도짜리
'독도소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가 독도의 날인 25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동해22'를 출시했다.
케이알컴퍼니에 따르면, 일본해 단독 표기를 고집하는 일본 정부에 맞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와 독도가 있는 동해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주 동해22를 새롭게 선보였다.
동해22는 쌀 증류원액을 100% 넣어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로 깔끔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에탄올 함량 22%로 제조했다.
동해22는 앞서 출시한 ‘40240 독도소주’처럼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또 소주의 약 78%를 차지하는 물은 역삼투압(R/O) 처리됐다.
디자인 역시 독도소주를 디자인한 그래픽 디자이너 박영하씨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한글 동해바다와 영어로 동해를 뜻하는 EAST SEA의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동해의 파도와 바람을 표현했다. 이번 디자인은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TDC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3년 제1회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케이알컴퍼니 관계자는 “독도 후원기업인 편의점 CU를 통해 동해22를 출시했다”며 “동해를 상징한 이번 신제품으로 동해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사망보험금으로 낸 보증금인데..." '수원 전세사기' 청년들의 절규
- 시장서 줄 서 칼국수 먹은 '황제성 반쪽'... '꼬마김밥' 빠진 '캡틴 마블'
- 입 연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내가 사기꾼?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될 것"
- 공중에서 비행기 엔진 끄려던 미국 조종사, ‘환각 버섯’ 먹은 상태였다
- "역사상 가장 비싼 방뇨"...'소변 논란' 칭따오맥주 시총 1조2,000억 원 증발
- 진양혜 "손범수에 속았다, 독립할 것"...충격 선언
- "전치 9주인데 화해부터?"... 경기교육청 김승희 딸 ‘후속조치' 논란
- 질서 깨는 최대 위협은 중국... 美 태평양함대사령부를 가다
- 조인성, 선행 인정받았다…"돈독 빼기 위해 기부 시작"
- [단독] 정부 202만 가구에 난방비 지원한다더니...50만 가구에 한 푼도 안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