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0월 통안채 정례모집 실시… “2년물 수요 높아”

유준하 2023. 10. 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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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5일 통화안정증권 정례모집 실시 결과 2~3년물 총 1조원이 전량 낙찰됐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발행 예정액 1조원을 웃도는 4조6500억원이 응모했으며 정례모집 실시 결과 1조원이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모집예정액이 3000억원인 3년물은 모집금리 4.125%에 모집I와 모집II에서 각각 9700억원, 3600억원이 응모돼 1800억원, 1200억원이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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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물 정례모집 실시
2년물 응모액 3조원 웃돌아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25일 통화안정증권 정례모집 실시 결과 2~3년물 총 1조원이 전량 낙찰됐다고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발행 예정액 1조원을 웃도는 4조6500억원이 응모했으며 정례모집 실시 결과 1조원이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정례모집은 경쟁입찰과는 달리 주어진 모집금리 하에서 응모와 낙찰이 시행된다.

2년물은 모집금리 3.980%에 모집I와 모집II에서 각각 2조4800억원, 8400억원이 응모돼 4200억원, 2800억원이 낙찰됐다. 모집예정액은 7000억원이었다.

모집예정액이 3000억원인 3년물은 모집금리 4.125%에 모집I와 모집II에서 각각 9700억원, 3600억원이 응모돼 1800억원, 1200억원이 낙찰됐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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