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M,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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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TV 제품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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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의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TV 제품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유일하다.
타임은 "이 제품에는 다른 TV들과 달리 전원외 입출력을 위한 어떠한 연결선도 없다"며 "TV 후면에 매달려 있을 주변기기와 연결선은 모두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박스는 독자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약 10미터 내에서 4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은 물론,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의 지원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정으로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9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비롯해 2020년과 2021년에도 최고의 발명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TV 제품 중 처음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래 세계 최초로 97인치 올레드 TV에 무선 전송 솔루션을 얹었다.
회사 관계자는 "초대형 TV에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들의 TV 주변 복잡한 연결선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별도 수납장이나 유선 연결용 박스를 활용해 주변기기를 정리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고객들은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이 깔끔한 공간에서 초대형 스크린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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