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32점’ 피닉스, 그린 빠진 GSW 제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10.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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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시즌 첫 경기를 이겼다.

피닉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시즌 개막전 108-104로 이겼다.

이날 피닉스는 아홉 차례 동점과 열두 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골든스테이트와 접전을 벌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오프시즌 기간 입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드레이몬드 그린의 공백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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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시즌 첫 경기를 이겼다.

피닉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시즌 개막전 108-104로 이겼다.

이날 피닉스는 아홉 차례 동점과 열두 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골든스테이트와 접전을 벌였다.

부커는 32득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3쿼터 초반 15점차로 앞섰지만, 4쿼터에는 5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하고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리드를 지키며 1승을 챙겼다.

브래들리 빌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데빈 부커가 32득점 8어시스트 기록하며 부족한 부분을 대신했다.

케빈 듀란트가 18득점 10리바운드, 유수프 너키치가 14득점 14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 기록했고 조시 오코지도 17득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오프시즌 기간 입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드레이몬드 그린의 공백이 아쉬웠다.

스테판 커리는 27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기록했지만, 14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 성공에 그치며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클레이 톰슨도 슛감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11개의 3점슛을 시도, 이중 3개를 넣는데 그쳤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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