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인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산기협, 제2회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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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5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술개발인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고, 기술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기업부설연구소가 최초로 인정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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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일 지정 추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5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술개발인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고, 기술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기업부설연구소가 최초로 인정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구자균 회장(LS일렉트릭 회장) 등 기술개발인 300명이 참석했으며, '기술개발인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시상식에서는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이종민 SK텔레콤 부사장, 김경남 웨이센 대표 등 5명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산업현장에서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발전에 공로가 큰 백만인 LG전자 책임연구원 등15명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박기영 선우시스 대표 등 10명은 기술경영인상을 받았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기술개발인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 제정 절차가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어 정부도 적극 협력해 기술개발인의 공헌이 사회적으로 보상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기술개발인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고, 현재 과방위에 상정돼 법 제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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