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행사 개최… 김경남 웨이센 대표에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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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웨이센 대표이사를 비롯해 5명이 기술개발인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기술개발인의 날 행사에서는 5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고, 15명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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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웨이센 대표이사를 비롯해 5명이 기술개발인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 세계 최고 기술개발에 전념하는 기술개발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온 기술개발인의 공헌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국내 첫 기업부설연구소가 인정된 날(10월 24일)을 기념해 작년에 처음 생겼다.
올해 두 번째 기술개발인의 날 행사에서는 5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고, 15명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받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김경남 웨이센 대표이사는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의료 AI 기술 상용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박용식 대모엔지니어링 팀장은 암반 재질에 따라 타격 힘을 자동 조절하는 전자식 3단 브레이커를, 양은정 LS전선 책임연구원은 장거리·대용량 전송이 가능한 통신용 광섬유를 개발했다
이종민 SK텔레콤 부사장은 국내 최초 서버용 AI 반도체 개발과 국제표준 규격화를 이끌었고, 표준호 HD현대중공업 수석엔지니어는 국내 최초 선박용 친환경 연료 엔진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기술개발인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혁신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기술개발인의 공헌이 사회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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