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심혈관중재학회·노바티스,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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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관리하고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노바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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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관리하고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노바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지질(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불균형 상태를 의미한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을 야기하는 중요한 위험인자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한국노바티스는 교육·홍보 활동과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조기발견사업을 돕는다.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와 지속관리 수준 향상에도 노력한다.
서울시는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과 현재 심뇌혈관질환사업,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연계해 시민의 심뇌혈관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심뇌혈관질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 예방부터 고위험 환자의 치료와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시민의 심뇌혈관 건강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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