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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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우수 기관'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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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우수 기관'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다.
부안군은 전체 결과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 555억원의 예산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만 4743명에게 매월 43억원(월 단독가구 최대 32만3180만원, 부부가구 최대 25만854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만 65세 도래 노인에게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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