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끊이지 않는 의혹 제기[종합]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결혼 상대를 둘러싼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남현희는 최근 재벌 3세로 소개한 전청조(27) 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남현희는 그의 SNS에 전청조가 준 선물을 인증하며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와 재벌 3세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시작으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사가 나오자마자 그를 둘러싼 성별 논란과 과거 사기 행각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남현희와 전청조는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남현희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고 전청조 역시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강력 대응 선언 후에도 의혹은 제기되고 있다. 과거 전청조와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이들의 증언인 나오기 시작했고, 그에게 사기를 당한 지인들을 봤다는 글도 올라왔다.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그가 과거 출연한 방송 영상이 포착됐고, 사기전과 판결문까지 보도됐다. 또한 사기 행각 의혹도 자세하게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편취한 돈은 약 3억 원이다.
이번 사건 역시 사기 행각을 위한 과정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학부모는 펜싱이라는 종목 특성상 비용이 많이 들어 부유층 자제들이 하는 스포츠이며, 재벌 3세, 유명 연예인 자녀들이 많이 하는데 이를 노리고 접근한 게 아닐까 싶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전청조는 본인 주장에 따르면 뉴욕에서 태어나 승마를 전공했고 현재 한국에서 상위 1%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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