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강원, 삼성전자와 반도체산업 인력양성 협력

이상학 2023. 10. 25.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성전자와 반도체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하기로 했다.

앞서 강원도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성전자와 반도체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강원도청 전경 [촬영 이해용]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하기로 했다.

앞서 강원도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3월 말에는 박 사장이 김진태 강원지사와 만나 반도체 산업을 강원권으로 확장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는 면담을 한 바 있다.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발표하는 김진태 강원지사 (원주=연합뉴스) 김진태 강원지사가 16일 인테그리스코리아 문막공장을 찾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강원자치경찰위, 농아인 인권보호 협약

(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 피해와 위기 상황에서 의사소통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 등을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26일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와 '농아인 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도내 농아인은 1만5천여명에 이른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 강화, 장애 인권보호 및 인식 개선, 우수사례 발굴, 대면통역서비스 및 긴급연락망 구축 등에 협력한다.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25일 "이번 업무협약은 농아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과 초동 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양 기관의 강한 의지로 추진하게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범죄 예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