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강원, 삼성전자와 반도체산업 인력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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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삼성전자와 반도체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하기로 했다.
앞서 강원도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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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성전자와 반도체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하기로 했다.
앞서 강원도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3월 말에는 박 사장이 김진태 강원지사와 만나 반도체 산업을 강원권으로 확장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는 면담을 한 바 있다.
강원자치경찰위, 농아인 인권보호 협약
(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 피해와 위기 상황에서 의사소통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 등을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26일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와 '농아인 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도내 농아인은 1만5천여명에 이른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 강화, 장애 인권보호 및 인식 개선, 우수사례 발굴, 대면통역서비스 및 긴급연락망 구축 등에 협력한다.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25일 "이번 업무협약은 농아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과 초동 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양 기관의 강한 의지로 추진하게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범죄 예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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