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 다음달 13일 임시청사로 이전

김재선 2023. 10.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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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서가 다음달 13일부터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25일 광주세무서에 따르면 청사 노후화에 따라 안전 문제 등으로 광주 동구 호남동 현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8천160㎡ 규모로 청사 신축을 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완공 시까지 임시 청사로 광주 동구 중앙로 209(대인동) 청원빌딩을 임차해 사용한다.

이전할 임시 청사 1층은 민원실, 2층은 국세신고안내센터, 3층부터 8층까지는 부가가치세과 등 사무공간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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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서, 임시청사 이전 안내문 [광주지방국세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세무서가 다음달 13일부터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25일 광주세무서에 따르면 청사 노후화에 따라 안전 문제 등으로 광주 동구 호남동 현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8천160㎡ 규모로 청사 신축을 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완공 시까지 임시 청사로 광주 동구 중앙로 209(대인동) 청원빌딩을 임차해 사용한다.

광주세무서는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주말(11월 10∼12일)을 이용, 사무실 집기류 등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할 임시 청사 1층은 민원실, 2층은 국세신고안내센터, 3층부터 8층까지는 부가가치세과 등 사무공간을 배치한다.

임시 청사에서는 신고안내창구를 국세신고안내센터(2층)로 통합해 운영한다.

나향미 서장은 "납세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미디어 전광판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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